하비 케이틀, '파티마의 기적' 다룬 영화에 출연


미국 배우 하비 케이틀(Harvey Keitel) © AFPBBNews


(칸=AFP) 미국 배우 하비 케이틀(Harvey Keitel)이 100년 전 파티마에서 성모 마리아의 발현을 본 포르투갈 시골 어린이들에 대한 신작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제작자들이 목요일 발표했다.



칸 영화제에서 이 같은 발표가 나오기 전 프란치스코 교황은 발현 100주년을 맞아 토요일 양을 돌보던 두 어린이 하진타와 프란시스코를 시성했다.


"파티마" 역은 브라질 여배우 소냐 브라가가 분할 예정이다.


제작사 아크라이트필름(Arclight Films)의 개리 해밀턴 프로듀서는 각본이 기적적인 메시지에 충실하게 쓰여졌다고 전했다. 


성모 마리아는 당시 7세와 9세 였던 어린이들에게 세 가지 대예언을 전해주었다고 전해진다. 어린이들은 모두 1918년 스페인 독감으로 사망했다.


처음 두 가지 비밀은 세계대전과 소련이 위험에 처하리라는 예언에 관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세 번째 비밀은 오랜 기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그러나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1981년 발현 주기 기념일에 마흐메트 알리 아자에게 저격을 당하고도 살아남은 것에 파티마 성모의 고이라고 말하면서 이 장소의 중요성이 커졌다.


교황에게 날아온 총알은 후에 제작된 파티마의 성모상에 씌워진 금관에 들어있다.


작지만 이제는 국제적인 순례지가 된 마을 파티마에서 토요일에 열린 시성식에는 약 50만 명이 찾았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