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크러시, 직원 성정체성 정보 수집 금지


캔디크러시 © AFPBBNews


(스톡홀름=AFP) 스웨덴의 데이터 보호 당국이 목요일 캔디크러시로 유명한 게임업체 킹(King)이 다양성 홍보를 할 때 조차도 직원들의 인종과 성적 지향에 대한 통계를 수집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업체는 차별의 의도는 없었다며 해당 정보 제공 여부는 자유라고 말하며 자사 관행을 방어했다고 당국은 전했다.


당국은 조사 뒤 "정보가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그 목적이 시간이 지나면서 성적 지향 혹은 특정 인종에 속하는 것이 직업적 기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데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EU의 규정에 의거한 스웨덴 법령에 따르면 당국이 허락 없이는 이러한 유형의 정보는 수집할 수 없고, 킹의 경우도 정당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당국은 말했다.


스웨덴 규제당국은 또한 자율적으로 수집된 정보라는 업체 측의 해명에 대해 "직원들은 고용자에게 종속된 관계에 있다"며 문제시했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