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셀틱스 가드 스마트, 관중에게 손가락으로 욕한 뒤 벌금 2800만원


보스턴 셀틱스 가드 마커스 스마트(Marcus Smart) © AFPBBNews


(뉴욕=AFP) 팬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펴보인 마커스 스마트(Marcus Smart)의 실망스러운 행동에 NBA가 보스턴 셀틱스 가드인 스마트에게 25,000달러(한화로 약 28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키키 밴드웨이(Kiki VanDeWeghe) NBA 경기운영 수석부회장은 벌금 부과에 대해 발표하면서 스마트 선수가 "경기장 위에서 외설적인 제스처를 했다"는 이유로 벌금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화요일 셀틱스가 시카고 불스와 111-97로 패배한 경기 4쿼터에서 6분 7초를 남겨둔 시점에 발생했다. 


불스에게 14점이 뒤처진 상황에서 자신이 쏜 3점슛이 실패하자 계속해서 야유가 나오면서 스마트가 이러한 행동을 보이게 되었다.


브래드 스티븐스(Brad Stevens) 셀틱 감독은 스마트의 행동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나도 그 행동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다"고 수요일 오전 언급했다. 이어 스티븐스 감독은 "그 행동이 나온 짧은 영상도 보았지만, 내가 본 영상의 각도 상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분명히 만약 그가 정말 그런 욕을 했다면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며, 리그가 처리해야 할 것"이라는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