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세레나 윌리엄스, 임신 20주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 © AFPBBNews


(로스앤젤레스=AFP)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가 첫째를 임신해 현재 "20주"나 됐다는 소식이 수요일 스냅챗 게시물을 통해 전해졌다.



켈리 부시 노박(Kelly Bush Novak) 대변인은 AFP에게 보낸 성명을 통해 임신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미국 언론으로부터 빠르게 주목 받은 윌리엄스의 스냅챗 게시물에는 노란색 수영복 위에 볼록해진 배가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임신한 시기는 자신의 언니와 결승에서 맞붙은 1월 호주오픈에서 기록적으로 23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을 때로 추정된다. 


12월 윌리엄스는 레딧(Reddit)의 공동 창립주 알렉시스 오하니언(Alexis Ohanian)과의 약혼 소식을 레딧 소셜미디어 사이트에 최초로 공개했다.


임신으로 인해 윌리엄스 시대가 끝났다는 추측도 나오지만, 다시 코트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벨기에의 킴 클리스터스(Kim Clijsters) 선수도 26세의 나이에 아이를 낳고도 다시 코트로 돌아와 세 차례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호주의 이본 굴라공(Evonne Goolagong)과  마거릿 코트(Margaret Court) 역시 출산 뒤에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위업을 거둔 선수들이다. © 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