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신규 통근 페리 서비스 선보여


처녀 출항한 뉴욕의 통근용 페리 '런치박스' © AFPBBNews


(뉴욕=AFP) 뉴욕이 5월 1일 새로운 페리 서비스를 시작해 브롱크스, 브루클린, 퀸즈에서 맨하탄 통근하는 수십만 명의 사람들에게 보다 빠르고 저렴한 길이 열렸다.


11월 재선을 노리는 진보적 성향의 민주당원 빌 드 블라시오 시장은 월요일 첫 20척의 신규 페리를 선보이며 초등생들이 선정한 "런치박스"라는 이름을 발표했다.


평일에는 오전 5:30에서 오후 8:30까지, 주말에는 오전 7:30부터 오후 9:30까지 연중 운영할 이 페리는 대당 150명의 승객을 실을 수 있다. 


시장은 월요일 "뉴요커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모든 신규 선박에는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편도는 2.75달러로 지하철 요금과 동일하다.


드 블라시오 시장은 "상황을 보다 차분하고 덜 스트레스를 받는 방식으로 만들고 싶고, 페리를 타면 더 조금 더 빨리 목적지에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금융의 중심지 뉴욕은 이 서비스에 연간 3천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천연 항구의 역할을 보다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 AFPBBNews